오는 14일까지 접수…총 1억5300만원 규모 지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2021년도 자립·베스트 마을 만들기 사업 3차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동문화·복지 ▲체험 및 소득사업 ▲경관·생태사업 등 3개 분야다. 지원은 공동문화·복지와 체험 및 소득사업은 최대 9000만원까지, 경관·생태사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로 총 1억5300만원 규모다.
신청 자격은 읍·면 단위 행정리와 동(洞) 단위 마을회 운영 마을로 2016년 이후 현장포럼, 제주형 예비마을 등 주민 교육을 이수한 마을이다.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갖춰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는 시 단위 자체 심사와 제주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서귀포시는 앞서 1·2차 공모를 통해 3개 마을에 1억4700만원을 지원했다. 안덕면 대평리마을회 돌담정비 4500만원, 대정읍 신도1리마을회 주민건강 및 행복케어 공간 조성 8100만원, 성산읍 온평리마을회 공동소득시설 리모델링 2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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