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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6월 12·15일 평가전
제주서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6월 12·15일 평가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5.2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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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전은 아프리카 가나를 상대로 다음달 12일과 15일 두 차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평가전에는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발렌시아CF), 이승우(포르티모넨세SC), 정우영(SC플라이부르크)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이동준(울산현대), 오세훈(김천상무),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등이 포함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는 31일 서귀포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1월에도 15일 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도, 대한축구협히, 제주도축구협회화 협력해 방역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평가전 상대인 가나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도 입국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이동 통제 등 방역 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이집트에서 이집트와 브리잘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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