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해안에서 물놀이 하다 사라진 관광객이 해경 헬기에 구조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제주시 애월 한담해변 앞 해상에서 물에 빠진 관광객 A씨를 헬기로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 38분께 한담해변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입수객 3명 중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를 현장에 보내 인근에서 A씨를 확인하고 항공구조사 2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 오후 5시 16분께 119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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