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교원연구동아리가 활성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과 협력을 기반으로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교원연구동아리 13팀을 선정, 총 2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원연구동아리 활동계획과 요구에 따라 연간 100~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원연구동아리에서 산출된 아이디어를 전체 학교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아리 운영 결과는 12월 중 보고서 형태로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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