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한 2021년도 귀농·귀촌 기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온라인(center@naver.com)으로 선착순 80명가지 접수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네 차례에 걸쳐 12시간 범위로 진행된다. 차수별 20명씩 이틀 동안 8과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인 창업자금 ▲제주 6차 산업 현황 및 전망 ▲노지감귤 재배 기술 ▲원예작물의 이해 ▲귀농귀촌 사례 ▲창업시장 트렌드 분석 및 유망아이템 선정 등이다.
제주시 귀농귀촌유치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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