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05.1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협력기관 임직원·적십자봉사원 등 40여명 참여... 소외계층에 온정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임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협, 제주양돈농협 등 적십자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협력기관 임직원을 비롯하여 일도2동봉사회(회장 고숙희), 중문봉사회(회장 이현숙), 건입동봉사회(회장 윤봉실)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밑반찬은 제육볶음, 청경채 버섯볶음, 김치, 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제주양돈농협은 제육볶음을 위한 돼지고기 전지 150kg을 밑반찬 재료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고숙희 일도2동봉사회장은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서 봉사원들과 함께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