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4:38 (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새우란 금빛 물들어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새우란 금빛 물들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5.1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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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 곳곳을 새우란이 채우고 있다. [제주시]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 곳곳을 새우란이 채우고 있다. [제주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야생 난초인 새우란의 금빛이 절물자연휴양림을 채우고 있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 내 심어진 새우란 6000여촉이 꽃을 피우고 있다.

새우란은 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로 뿌리 줄기 마디가 새우등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새우란'이다.

꽃 색깔은 자주색,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하다.

절문자연휴양림 내 금새우란과 한란새우란은 (사)한국새우란협회 탐라새우란회가 2007년부터 매년 400~500촉씩 식재해온 것이다.

절물생태관리소 측은 "새우란 자생지를 보존하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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