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가정집에 침입 무협지를 훔친 김모씨(24.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전 2시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모 건물 4층에 있는 김모씨(37)의 옥탑방 화장실 문을 열고 침입, 김씨가 저술한 무협지 9권을 비롯, 방안에 있던 무협지 18권을 훔친 혐의다.
한편 김씨는 무협지를 훔친 다음날 같은 건물 3층 빈 사무실에서 서성거리다 이를 수상히 여긴 피해자 김씨의 신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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