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슈퍼마켓과 카센터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K군(14.제주시)을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쳥했다.
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 9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강모씨(45)가 운영하는 모 슈퍼 방범창을 뜯고
침입, 현금 8만원과 25만원 상당의 담배를 훔치는 등 전후 10차례에 걸쳐 슈퍼와 카센터 등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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