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관할지역 한림·애월·한경)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구좌·조천·추자·우도)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일도·삼도·용담)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도·건입·오라) ▲성안노인복지센터(화북·삼양·봉개·아라) ▲제주노인복지센터(연동·노형·외도·이호·도두)다.
제주시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해당 기관의 보조금 운영 실태와 인력 운영 관리 상황, 시설 사용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시는 올해 돌봄 대상자 5430명을 목표로 서비스 대상자 발굴 중이며 지난달 말 현재 4723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편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단순 안부 확인 외에 대상자 욕구와 상태에 따라 가사 및 이동을 지원하고 은둔·우울형 노인에게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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