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지역아동센터, 소망지역아동센터, 송산서귀노인회 등 MOU체결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참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보목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미옥), 소망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미경), 송산서귀노인회(회장 박동천), 대한제과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대유), 대한적십자 동홍동지회(회장 김효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참여 및 진로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들 기관. 단체는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제공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및 청소년참여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 및 제과제빵체험, 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공동체놀이, 발마사지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서귀포중학교(교장 한경희),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양덕부)와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자유학년제 및 동아리)을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과장(강현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취미와 진로 관련 특기를 계발하고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책임감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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