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1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33건을 선정했다.
33건 가운데 2018년 이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계속 공개사업은 6건이며, 신규 공개사업은 27건이다. 이들 사업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규 공개사업으로는 기초학력 지원, 공공놀이터(기적의 놀이터) 설립 추진, 학교밖 청소년 지원, 특성화고 희망 만들기 등의 사업이 들어 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
다음은 올해 신규로 포함된 사업과 2018년 이후 계속 공개사업
▲신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기초학력 지원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력격차 해소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 간 연계
△원격교육 인프라 및 플랫폼 등 구축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기학생 지원 확대
△공공놀이터(기적의 놀이터) 설립 추진
△4대 질병 의료비 지원
△다ᄒᆞᆫ디배움학교 활성화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자유학기제의 내실화 및 자유학년제 확산
△과정 중심 평가 정착 지원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사업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내실화
△특수교육 지원 강화
△교장공모제 확대
△사교육 관리 내실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직업계고 재정지원 확대, 직업계고 학점제 단계적 운영
△SW필수교육(’18년~) 기반 강화 및 SW 교육 확산 추진(~’21)
△특성화고 희망 만들기
△문·예·체 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업중단 위기학생 조기 대응·관리
△4·3 평화·인권, 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독서교육 활성화
▲2018년 이후 계속 공개사업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
△석면함유 시설물 개선 사업
△IB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학교지원센터 운영
△공립 대안교육기관 확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