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제주지역 올해 택시 감차보상 대수 14대로 확정
제주지역 올해 택시 감차보상 대수 14대로 확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4.19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 개인택시 10대, 일반택시 4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 제주지역 택시 감차 대수가 모두 14대로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감차 보상사업 대수는 개인택시 10대, 일반택시 4대 등 모두 14대로, 지난 8일 택시 감차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업종별 보상단가는 개인택시 1억원, 일반(법인)택시 350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사업기간 내에는 택시운송사업 양도‧양수가 금지된다.

택시 감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운송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 교통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택시 감차보상사업은 지난 2019년 시행한 제4차(2020년∼2024년) 제주지역 택시 총량 산정 연구용역 결과 택시 848대가 과잉 공급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연도별 택시 감차계획 고시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24대, 2018년 23대, 2019년 15대, 2020년 3대에 대해 택시 감차보상사업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