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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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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두손모아봉사단·적십자봉사원 40여명 참여... 소외계층에 온정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과 적십자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비롯하여 청솔봉사회(회장 홍신자), 남원봉사회(회장 김정희), 건입동봉사회(회장 윤봉실)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영양소 균형을 고려하여 고등어무조림, 오이도라지 무침, 마늘장아찌, 김치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김정희 남원봉사회장은 “일주일에 한번 밑반찬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더 상황이 힘들어진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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