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로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다.
신청은 농어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 및 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 농어촌 지역 거주 무주택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 입주 기업과 거주 농업인이면 할 수 있다.
융자 대출 한도는 신축과 개축, 재축은 최대 2억원이고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은 1억원이다.
올해 서귀포시가 추진할 계획 물량은 150개동이고 지금까지 102개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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