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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지지단체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제주본부' 출범
김두관 국회의원 지지단체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제주본부' 출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04.02 11:5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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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지지단체 '노무현정신계승연대'가 4월 2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본부 출범을 알렸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노무현정신계승연대(이하 '노정연') 제주본부가 4월 2일 출범식을 통해 제주에서의 본격 활동을 알렸다.

노정연은 당초 김두관 국회의원의 지지단체로 탄생, 지난 3월 9일 봉하마을에서 영호남본부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인사로는 중앙본부의 상임 고문 김두관 의원, 고문 김태랑 전 국회사무총장, 사무총장 송재욱 노무현지킴이 경남대표, 사무국장 하경석 전 노사모 전국사무국장 등이 있다.

이어 탄생한 노정연 제주본부는 4월 2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20명여명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제주본부 창립 발기인 선언문’을 낭독했다.

송 의원은 선언문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4.3사건을 각별히 생각하고,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아직도 그날의 진실이 온전히 밝혀지지는 않았다”면서 올해가 제주4.3이 일어난 지 73년이 되는 해임을 상기시켰다.

이어 송 의원은 “돌이켜보면 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의 이상은 높았으나 힘은 부족했다”며 “노무현의 좌절은 우리 모두에게 뼈아픈 상처”였음을 강조했다.

송창권 의원이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제주본부 창립 발기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적 과제를 위해 다시 한번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자 한다”며 “노무현이 남긴 정치적 자치들을 계승하는 진정한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노정연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끝으로 그는 “오직 원칙과 상식이라는 대의만을 따를 것”을 약속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룩하기 위해, 시민들과 더불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노정연은 장기 과제로, 다가오는 대선에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후보들에 대한 적극 지지 방침을 선정했다. 다만, 노정연이 김두관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이들로 구성된 점을 보면, 실질적으로 김 의원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

또 이들 노정연은 단기 과제로 오는 7일 진행될 2021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등을 지지할 방침임을 알렸다.

한편, 이날 노정연 제주본부 창립 발기인 명단에는 송창권 의원을 비롯해 상임고문 이평현 전 제주지방 해양경찰청장, 공동대표 강호상 서귀포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고경남 전 에코협동조합이사장, 양경호 전 한국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하성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자치분권 부위원장, 사무총장 이승철 코너스톤 코리아 대표, 사무국장 이현철 전 제주도 연청사무처장, 현 더불어 민주당 청년위 수석 부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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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후 2021-04-08 18:28:10
지지합니다.

마산 2021-04-03 14:05:37
응원합니다 ~

지성 2021-04-03 13:25:17
항상 응원합니다!

두근두근 2021-04-02 12:48:51
제주의병 봉기네여~

서귀포 2021-04-02 12:23:02
응원하고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