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탄소 쏙~ 산소 후~’ 어린이 탄소중립 기후학교 나무심기를 위한 화분 기증 받습니다.
‘탄소 쏙~ 산소 후~’ 어린이 탄소중립 기후학교 나무심기를 위한 화분 기증 받습니다.
  • 이유정 시민기자
  • 승인 2021.03.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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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제주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어린이 탄소중립 기후학교의 ‘탄소 쏙~ 산소 후~ 나무심기 체험교육’에서 사용할 화분을 기증받는다.

새로 구입한 것이 아닌 가정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만 가능하며, 묘목을 심기 위해 최소 지름 20cm, 높이 25cm의 크기여야 한다. 화분 기증은 4월 말까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신성로12길 37, 이도이동)로 하면 되고, 기증 시 천연 주방 고체비누를 1인당 1개 제공한다.

김태윤 상임의장은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2050년까지 우리 사회가 실현해야 할 과제이다. 미래세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어린이 탄소중립 기후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환경보전국장 문경삼)와 환경부의 지원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200여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064-725-1023, 064-74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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