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훈(51세·애월읍)씨는 지난 10일 애월읍 소길리 사무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사랑의 쌀과 성금 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금품은 백미 10kg 51포(2,473,500원 상당)와 성금 7,526,500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훈씨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처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훈씨는 2018년과 2019년에도 1천만원씩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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