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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해녀문화사업’ 시동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해녀문화사업’ 시동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3.0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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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문화진흥원,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일원서
지난해 생생문화재 진행 모습.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지난해 생생문화재 진행 모습.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이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해녀문화사업을 시작한다.

4년째인 올해 사업은 ‘지꺼지게 놀아봅주!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찾아가는 해녀문화축제 ▲창작극 해녀불턱이야기 ▲왕 봅써! 해녀문화 탐방 등 4개 테마로 진행된다.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는 외국인 가족, 다문화 가족, 관광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주해녀의 생활문화를 1박 2일간 진행된다. 내용은 해녀밥상 만들어 보기, 해녀물질 배우기, 해녀와 밭농사 체험하기 등이다.

‘찾아가는 해녀문화축제’는 전국섬주민협의회(회장 이정호)와 공동으로 도내 5개섬과 전국 유인도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해녀 문화를 알리는 공연 및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창작극 해녀불턱이야기’는 해녀들이 물질을 끝내고 육지로 올라와 옷을 말리거나 몸을 녹이던 불턱에서 전개되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공연화한 내용이다.

‘왕 봅써! 해녀문화 탐방’은 오는 3월 15일부터 해녀문화 전담 여행사인 미로항공여행사(대표 양은화)의 해녀문화 탐방 여행상품과 연계, 전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과 2박 3일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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