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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주만의 복지전달체계 ‘통합복지하나로’
기고 제주만의 복지전달체계 ‘통합복지하나로’
  • 미디어제주
  • 승인 2021.03.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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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라동주민센터 양 복 실
아라동주민센터 양복실
아라동주민센터 양복실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살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매일 같이 사건, 사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이슈인 정인이 사망 사건으로 전 국민의 분노와 눈물을 흘리게도 했다.

필자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업무를 하며 아라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한지 1년이 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만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사람중심, 현장중심, 민관협업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의 구축을 위해 3개 동지역(아라동, 노형동, 동홍동)과 3개 복지관(아라종합사회복지관, 영락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라동은 ‘살기좋은 아라동 다함께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민·관 협력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기존의 서비스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 공적급여 사각지대,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대상 등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 공동으로 사례관리를 하여 신속하게 자원을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추진되는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보다 가까이에서 사각지대를 찾도록 노력할 것이며,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협업체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제까지 지속해야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서 외롭고 쓸쓸한 이들을 찾아주고 알려주면 쏟아지는 각종 뉴스 중에 ‘사각지대 해소’라는 따뜻한 기사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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