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 그림책명상 프로그램 선보여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두 8회 진행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두 8회 진행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그림책을 보면서 명상을 해보면 어떨까. 달리도서관이 그림책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달리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그림책명상 프로그램인 ‘그림+책 테라피’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상 안내자이면서 북큐레이터 전문가인 이재윤 강사가 참가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림책과 명상, 테라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빨리 서두는 게 좋다. 모집 마감은 3월 16일이며, 선착순 12명까지 받는다. 프로그램은 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음챙김, 마음돌봄, 이야기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8만원(농협 301-0069-3954-11, 달리도서관)이며 준비물은 그림책(별도 준비)과 필기구 등이다. 신청이나 문의는 전화(☎064-702-0236) 또는 인스타그램(@dalli_jeju)로 하면 된다.
다음은 회기별 그림책과 테라피 내용
△1회=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불광출판사),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내 인생의 책)-그림책과 마음챙김
△2회=한 마리 여우(북극곰)-지금 여기 머물기
△3회=겁쟁이 빌라(비룡소)-마음 바라보기
△4회=꽃마중(미세기)-몸·마음 감각 열기
△5회=살아 있다는 건(비룡소)-몸·마음 공간 만들기
△6회=두사람(사계절)-머리와 가슴 조율하기
△7회=비 오는 날(시공주니어)-소리와 동작으로 치유하기
△8회=아이는 웃는다(천개의 바람)-마음의 정원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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