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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누적 556명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누적 556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2.1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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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모두 기존 도내 확진자 관련 접촉자로, 2명은 격리해제 전 확진

554번, 지난 17일 확진 판정받은 550번 확진자의 가족
555‧556번, 533번 확진자 가족 … 격리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제주에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556명이 됐다.
제주에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556명이 됐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556명으로 늘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동안 774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이뤄져 이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19일에는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이번달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34명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35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2명(2.11~17, 10명 발생)에서 1.28명(2.12~18, 9명 발생)으로 다소 낮아졌다.

추가 확진자 3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2명은 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54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8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2시 5분경 확진됐다.

16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상태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제주안심코드,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또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자가격리 준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55번과 556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53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도 방역당국은 528번과 529번의 확진 판정 직후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혹시 모를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533번의 가족인 555번과 556번까지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자가격리를 시작하기 전 5일 진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2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17일 오후 4시 4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오후 5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고, 제주대학교 음압병상에 격리 입원돼있다.

이들 두 확진자는 모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 자가 격리 중 가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가 격리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 등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19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21명으로, 자가격리자는 340명(확진자 접촉자 143명, 해외입국자 1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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