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1:23 (목)
제주, 설 연휴 4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제주, 설 연휴 4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2.1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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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사흘째 연속 신규 확진자 없어 … 누적 확진자 수 537명 유지
연휴 마지막날 14일 제주공항 워크스루 581명 등 1234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제주에서 설 연휴 기간 중 첫날인 11일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일부터 사흘째 연속 신규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수는 537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공항에 마련된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서 설 연휴 기간 중 첫날인 11일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일부터 사흘째 연속 신규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수는 537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공항에 마련된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어진 설 연휴 기간 동안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모두 123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12일 설날부터 3일째 연속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없었고, 15일에도 오전 11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가 돌아온 입도객 581명이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검사 건수가 평소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이 중에는 서울에서 검사를 받고 제주에 와서 확진 통보를 받은 중랑구 확진자 1명과 용산구 확진자 1명이 포함돼 있다.

또 자가격리중인 인원은 확진자 관련 접촉자 288명과 해외 입국자 180명 등 468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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