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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갈등 조장하는 국민의힘, 도민 앞에 사과하라”
“도민 갈등 조장하는 국민의힘, 도민 앞에 사과하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2.05 11: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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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홍명환 의원 공동기자회견 “자당 소속 도지사 합의 파기?” 맹비난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과 홍명환 의원이 5일 오전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국민의힘 소속 도의회 의원들의 제2공항 찬성 당론을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과 홍명환 의원이 5일 오전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국민의힘 소속 도의회 의원들의 제2공항 찬성 당론을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과 홍명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제주 제2공항 찬성 당론을 결정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겨냥, “도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박 의원과 홍 의원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와 도의회, 국토부 합의가 이뤄져 오는 15~17일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둔 시점에서 ‘찬성’ 당론을 낸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소속 도의회 의원의 작태에 대해 같은 지방의원으로서 그 수준이 부끄러워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성토했다.

두 의원은 “당론을 ‘찬성’으로 결정한 것은 반대하는 도민들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냐”며 이번 여론조사가 5년여 기간 동안 이어져온 제2공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후 구성된 특위에서 추진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들 두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가 국민의힘 소속인 지사와 민주당 소속인 도의회 의장이 갈등 유발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후 진행되는 여론조사라는 점을 들어 “갈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한다는 자당 소속 도지사의 발표를 벌써 파기하려는 거냐”고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어 이들은 “제주도의 도의회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해야 할 심판이라 할 수 있다”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을 보여도 모자랄 현 상황에 특정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심판이 선수로 뛰겠다는 것으로, 도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여론조사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와 정부, 제주도정, 언론, 선관위 등 집단지성이 창조해낸 전무후무한 수범사례라며 “여야를 떠나 정책 결정에 국민주권을 행사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할 것”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에 이들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도민을 양분화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경거망동을 즉각 멈추고 도민에게 사죄하라”며 국민의힘 소속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의 합의를 훼손하는 특정 입장 당론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장성철 도당 위원장을 직접 겨냥해 “자당 소속인 지사의 합의를 위배, 도민 갈등을 유발하는 주범”이라며 정계 은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측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을 두고 “민주당의 입장을 묻는 것이야말로 갈등을 유발하고 조장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갈등을 치유하고 제주의 미래를 같이 고민해보자고 해서 2019년부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도민 여론을 수렴해 정책 결정에 반영해보고자 하는 것인데,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홍 의원도 “민주당의 당론은 2019년 2월 당정 협의 결과 도출된 ‘합리적‧객관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면 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도당 상무위에서도 갈등해소특위를 구성해 도민 갈등을 해소한다는 입장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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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2021-02-05 12:49:35
대책없는 민주당이 사퇴하시길 무능력 무책임 제주도 민주당은 정치하지 말고 환경단체에 들어가서 반대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