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지역 관광 홍보를 담은 3~5분 이내 관광영화를 공모(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주제는 서귀포시 지역 내 자연, 문화, 마을, 관광지 등 모든 자원이 대상이다.
마감 후에는 전문가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결정된다. 최종 입상작은 전국민 온라인 사전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 오는 6월 중 선정된다.
입상작에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2018년 50점 출품으로 시작했다. 2019년 57점, 지난해 50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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