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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영리·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접수
제주도 비영리·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접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1.3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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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1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를 13일자로 발표했다. 사진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와 소규모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코로나19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업, 교통 및 안전문화 정착,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총 예산 범위는 3억1400만원이다. 보조사업 신청 시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분야의 경우 개별 사업 당 최고 700만원까지이고 나머지지 분야는 500만원가지 지원 예정이다.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촉진사업은 도내 마을회와 시민단체, 자생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및 재능봉사 ▲바다환경 정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 비영리민간단체 33곳에 4억1400만원이, 소규모 민간단체는 43곳에 1억8300만원이 지원됐다.

한편 제주도는 2016년부터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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