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집중 배치 하루 6시간 근무 월 158만여원 지급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해양 쓰레기 상시 수거를 위해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10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100명은 1차 서류, 2차 체력 시험, 3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이다. 하루 6시간 근무 조건으로 올해 제주도 생활임금을 적용, 월 158만3400원을 받게 된다.
배치 예정은 한림과 구좌 각 15명, 애월과 조천 각 11명, 한경 8명, 추자 및 우도 각 6명이다. 용담2, 화북, 삼양, 외도, 이호, 도두, 제주시 본청 각 4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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