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월 27일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에 KF94마스크 53,7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며 “마스크가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12월 43개 읍면동을 통해 마스크 50만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방역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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