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3-02 19:46 (화)
제주지역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 8일만에 ‘0명’
제주지역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 8일만에 ‘0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25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8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7명 중 5명 음성, 2명은 검사 진행중
지난 24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25일 오전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지난 24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25일 오전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24일 하루 동안 제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8일만에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에서 오전 11시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16일 이후 8일만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18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중이다.

일단 51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7명 중 5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다른 지역에 있는 2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심도 있게 재조사하는 한편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를 세밀하게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518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고열 증상이 나타나 오전 11시30분경 서귀포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7시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몸살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고, 지난 10일과 13일 수도권에서 입도한 다른 가족들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져 이들 가족 등 7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또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 동선을 공개한 것과 관련, 지금까지 209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25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관련 상황 판단회의에서 확진자가 비교적 적었던 세종시와 대전시에서 24일 각각 11명,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심하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사전 예찰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미리 발견,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현장점검과 관련해서도 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역 상황과 단속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화상회의 등 소통체계를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을 맡고 있는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중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