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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513명으로 늘어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513명으로 늘어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2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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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명 추가 확진 … 참솔식당 방문 이력‧500번 접촉자 각 1명
참솔식당 방문 338명 중 319명 검사 … 1명 양성‧114명 음성 확인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22일 오전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22일 오전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2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99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2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13명이 됐다. 올해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92명으로 파악됐다.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합동 브리핑에서 “21일에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교도소 근무 직원 228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참솔식당 관련 검사가 병행돼 평소보다 검사 건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참솔식당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았고, 다른 1명은 5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우선 512번 확진자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참솔식당 방문 이력이 있어 지난 20일 오후 7시경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1일 오후 1시 2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유수암리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512번 확진자는 참솔식당을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코 막힘, 몸살 기운 등의 증상을 호소해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지난 19일 505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참솔식당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7명이나왔다. 이 중 식당 관계자는 4명이고 지인 2명, 방문자 1명이다.

또 참솔식당 출입자 명부를 통해 확인한 338명의 방문자 중 현재까지 319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1명(512번)이 양성, 11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04명은 순차적으로 검사 결과가 전달되고 있다.

513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0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오후 9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현재까지도 코로나19 무증상 상태이다.

513번 확진자는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유수암리 지역 내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수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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