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1월 18일자로 부서장 정기 인사를 단행, 14일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두한 의료사업처장이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을, 박물관사업처에 있던 문승선씨가 경영지원실장을 맡게 됐다.

또 조용석 경영지원실장은 의료사업처장으로, 박재모 휴양단지처장은 휴양관광처장을 맡게 됐고 문영호 공공주택처장은 박물관운영처장으로, 박근수 JDC예래리조트 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면세사업본부 영업처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파견 근무를 했던 강충효씨는 과기단지운영단 산업육성팀장을, 인사관리실의 김미양씨는 과기단지운영단 공공주택팀장을 맡는다.

손봉수 기획조정실장은 주식회사 제인스 대표로, 강봉수 박물관사업처장은 JDC예래리조트 주식회사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JDC는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단위조직을 재정립하고 유사기능 통합을 통해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따른 전보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종전 투자사업본부 내에 있던 휴양단지처는 운영사업본부 내 관광사업처와 합쳐지면서 운영사업본부 휴양관광처로 개편됐고, 운영사업본부 내에 있던 공공주택처는 과기단지운영단 소속 공공주택팀으로 직제가 개편됐다.

또 종전 박물관사업처는 박물관운영처로 부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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