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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억리 TownHouse_9
구억리 TownHouse_9
  • 미디어제주
  • 승인 2021.01.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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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축 [2020년 10월호] PLACE

설계 : 강중열(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966번지 외 1필지
대지면적 : 5,806.00
연면적 : 1,998.75
건축면적 : 1,648.50
건폐율 : 28.31%
용적률 : 34.43%
규모 : 지상 2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본 사업지가 위치하는 곳은 제주도 서남쪽이며 산방산과 한라산이 조망되는 중산간 지역으로 제주 특유의 중산간 마을경관을 서정적으로 품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구억리 TownHouse_9가 제주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나의 오브제로서의 건축을 추구하며 단지내 총 9세대를 계획하였다.

제주 고유의 지형과 지물을 최대한 존중하며 자연에 순응하는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지반의 절성토를 최소화시키고 주변 경관과 단절감 없이 오히려 안과 밖의 경관적 요소가 확장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계획하였다.

단지를 구성함에 있어 입주자 각각의 개성 있는 삶을 녹일 수 있는 독립된 주택 9채와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동 그리고 관리동 총 11채의 공간이 단지에 다채롭게 구성되며 각각의 조형적 요소로 활용된다.

그리고 다양한 채들의 배치는 단지 전체의 조형미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의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메스계획이라는 아이덴티티적 요소를 부여받음으로 단지는 완벽하게 하나의 시각적 통합을 이루며 완성된다.

채와 채 사이는 조경적 요소를 유입시켜 여백을 만들고, 만들어진 작은 여백의 사이 공간은 신비롭고 아늑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탄생된다.

각각의 채는 전정(앞마당)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독립된 채안은 회랑(복도)을 통해 넓은 중정(안마당)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전이공간은 입주자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깊이있게 만들어주는 공간이자 여백의 공간으로 무한함을 채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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