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34일만에 최저치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34일만에 최저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11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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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487명 … 새해 들어 66명 확진

486번, 미열 증상으로 제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반응
487번, 485번 확진자의 가족 … 현재 별다른 증상 없어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12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12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지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감소,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동안 모두 396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1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 하루에 확진자 2명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 8일 이후 34일만이다.

특히 지난 4일부터 도내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연속 7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도 5.5명으로 줄어들었다.

새해 들어 제주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1일부터 13명, 4명, 10명, 8명, 5명, 9명, 6명, 5명, 4명, 2명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모두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주춤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도 방역당국은 폭설에 이은 한파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3시 5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486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중이다.

486번 확진자는 미열 증상으로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확진 판정이 나와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487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48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6시 24분경 확진 판정이 나왔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로,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11일 오전 10시 현재 제주 지역 583개 병상 가운데 87개(제주대병원 32개, 서귀포의료원 26개, 제주의료원 29개) 병상이 가동 중인 상태, 현재 1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1일 0시 기준 격리 중인 도내 확진자는 88명, 격리 해제자는 399명(이관 1명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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