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12 14:25 (월)
제주항 동방파제 북쪽 해상서 32명민호 기관장 시신 발견
제주항 동방파제 북쪽 해상서 32명민호 기관장 시신 발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1.1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몰 후 실종 7명 중 5명 찾아…해경 외국인 선원 2명 수색 중
29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한림선적 어선 32명민호. [제주해양경찰서]
29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한림선적 어선 32명민호. [제주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해상에서 실종된 32명민호(한림선적 저인망어선, 39t, 승선원 7명) 선원 1명을 더 찾았다. 실종 선원 중 지금까지 찾은 선원은 5명이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제주항 동방파제 북쪽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32명민호 기관장 A씨로 확인됐다.

A씨의 시신은 지난 10일 오후 4시 15분께 제주해경 소속 500t급 함정 함장이 제주항 동방파제 하얀 등대 북쪽 약 50m 해상에서 발견했다.

해경은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실종된 32명민호 기관장 A씨로 확인, 유족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종된 32명민호 선원 7명 중 지금까지 우리나라 선원 4명(선장 포함)과 인도네시아 국적 1명 등 총 5명이 발견됐다.

해경은 경비를 병행하며 남은 인도네시아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32명민호는 앞서 지난 달 29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성산항을 출발 같은 날 오후 9시께 제주항 북서쪽 2.6km 부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32명민호는 같은 달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에 좌초되며 파손(침몰)됐고 선장 등 7명이 실종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