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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 “4.3 해결하지 않고 추념식 참석하려고?”
제주4.3연구소 “4.3 해결하지 않고 추념식 참석하려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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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법 개정안 처리 무산 관련 논평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연구소가 1월 임시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또 제주도민의 바람을 외면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8일 관련 논평에서 제주4.3연구소는 최근 정부와 여당이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혀 유족들은 큰 기대를 가졌다는 점을 들어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4.3연구소는 해마다 4월이면 4.3문제 해결을 약속했던 여야 정치권을 겨냥, “국민과 제주도민, 4.3유족에게 약속한 4.3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떻게 다가오는 4.3 제73주년 추념식에 참석할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4.3연구소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며 “하루 빨리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해 4.3의 진정한 명예 회복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2월 임시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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