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스터디카페 1곳의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 역학조사 과정에서 분류된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보다 검사 대상을 확대,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홍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