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소재 오복류치과의원 … 4~5일 이틀간 방문객 검사 받아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내 개인 병원 한 곳의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역학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연동 소재 ‘오복류치과의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치과의원은 지난 6일 46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고든비뇨기과 의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복류치과의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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