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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통합 운영 시작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통합 운영 시작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1.0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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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청 청사.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 청사. [서귀포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 직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위탁 운영됐다.

가족지원서비스 전달 체계 일원화와 통합적인 가족정책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여성가족부)가 2016년부터 통합을 추진했고 서귀포시는 이달 1일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위탁 운영되고 수탁 기관은 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다.

올해 총 사업비는 23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17억6500만원보다 5억7600만원이 늘었다.

서귀포시는 내년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준공 전까지 종전처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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