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수산(대표 장성훈)는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성훈 대표의 대를 잇는 나눔은 모친인 강연옥 여사의 적십자 봉사활동과 백록로타리클럽 장학금, 나눔명패 캠페인 참여 등의 나눔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강연옥 여사는 삼다적십자봉사회에 2005년 1월에 가입한 이래 15년간 재난이재민 구호, 장학금 지원,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 등 2000여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백록로타리 장학기금 3000만원, 적십자․초록우산 명패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사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장성훈 대표는 “어머님의 봉사활동과 성금기탁 등을 보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수산의 따뜻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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