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 비상근 이사 10명‧감사 1명 등 임원 모집 재공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공모에 7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9일 비상근 이사 10명과 비상근 감사 1명 등 임원에 대한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임원 공개모집 결과 원장을 제외한 비상근 이사 및 감사 응모자 수가 모집인원의 2배수에 미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재공고는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1월 5일까지 원서 접수가 마감되면 임원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배수의 원장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 원희룡 지사의 승인을 받아 이사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비상근 이사와 감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 이사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원장과 비상근 이사, 감사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초대 원장인 김영훈 원장의 임기는 내년 2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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