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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넘이, 새해 해맞이는 모두 ‘집콕’ “아시죠?”
올해 해넘이, 새해 해맞이는 모두 ‘집콕’ “아시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2.29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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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해돋이 명소, 주요 탐방오름 34곳 출입제한 조치
한라산 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해돋이 명소와 주요 탐방 오름 33곳에 대한 출입이 제한돼 올해 해넘이와 새해 해맞이는 집에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5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해돋이 모습.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한라산 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해돋이 명소와 주요 탐방 오름 34곳에 대한 출입이 제한돼 올해 해넘이와 새해 해맞이는 집에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5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해돋이 모습.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대부분의 해돋이‧해넘이 명소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로 새해 첫날 해맞이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해돋이 명소와 주요 탐방 오름 34곳에 대해 출입을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말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제주형 특별방역 9차 행정명령 발동에 따른 조치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소규모 지역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여행이나 관광 등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방문자간의 밀집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34곳의 오름은 매년 오름동호회와 산악회 등 다수의 탐방객들이 찾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3일까지 방문객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출입이 제한되는 오름에는 출입금지 안내문이 곳곳에 게시되며, 탐방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출입 통제선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제주에서는 휴식년제가 시행되는 오름 5곳을 포함해 모두 39곳의 오름에 대한 출입이 제한된다.

나머지 오름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출입이 허용된다.

다음은 해돋이‧해넘이 명소 출입제한 오름 현황.

△제주시(13곳) : 금오름(한림읍), 노꼬메(애월읍), 새별오름(애월읍), 다랑쉬(구좌읍), 지미봉(구좌읍), 용눈이(구좌읍), 서우봉(조천읍), 수월봉(한경면), 사라봉(건입동), 원당봉(삼양동), 별도봉(화북동), 삼의악(아라동), 도두봉(도두동)

△서귀포시(21곳) : 송악산(대정읍), 민오름(남원읍), 자배봉(남원읍), 식산봉(성산읍), 두산봉(성산읍), 대수산봉(성산읍), 남거봉(성산읍), 군산(안덕면), 산방산(안덕면), 월라봉(안덕면), 따라비(표선면), 대록산(표선면), 매봉(표선면), 영주산(표선면), 제지기오름(송산동), 영천악(영천동), 칡오름(영천동), 솔오름(동홍동), 고군산(대륜동), 베릿내오름(중문동), 군산오름(예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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