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석유(주)(대표이사 홍성준)는 12월 21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지원한다.
홍성준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소외된 이웃의 고통이 배가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화석유는 재난취약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기탁, 난치병 학생 돕기, 이웃돕기 성금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나눔 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는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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