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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1월 15일자로 단행
제주도,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1월 15일자로 단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2.18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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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희망보직 접수 … 29일 5급 승진 의결자 발표 예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1월 15일자로 단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 일정과 관련, 내년 1월 13일 예고해 1월 15일자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인사 일정을 보면 우선 지난 17일부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희망보직을 접수하고 있다.

이어 18일 5급 승진 심사 인원을 공개하고 29일에는 5급 승진 의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 내년 1월 8일에는 5급을 제외한 나머지 승진 심사 인원을 공개한 뒤 13일 인사명단을 예고, 15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상반기 인사운영 방향에 대해 “제주형 뉴딜 정책의 선제적 추진과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현안 업무의 안정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와 행정시간 인사교류를 통해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업무 유대를 강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대응에 도와 행정시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격무‧기피부서 장기 근무자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주요 보직 배치와 희망보직을 우선 고려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현안 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행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 보직 이동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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