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초, 아라초, 아라중, 신성여중, 성산고
12/10 ~ 11 원격수업 진행
12/10 ~ 11 원격수업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92번 확진자가 발생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의 학교에 원격수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30분 박주용 부교육감 주재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도교육청이 밝힌 확진자와의 접촉 학생은 총 16명으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등이다.
이에 오는 10일 목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영평초, 아라초, 아라중, 신성여중, 성산고 등 5개 학교는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단, 해당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 돌봄은 진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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