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남 지역 확진자 일행 제주 방문 사실 잇따라 확인
서울‧경남 지역 확진자 일행 제주 방문 사실 잇따라 확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2.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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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역당국, 역학조사 착수 …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
서울 노원구와 경남 창원시에서 제주를 다녀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잇따라 확인돼 제주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구와 경남 창원시에서 제주를 다녀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잇따라 확인돼 제주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울 노원구 확진자 A씨와 경남 창원시 확진자 B씨가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의 경우 일행 1명과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일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소재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뒤 지난 2일 경남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3일 오후 12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B씨와 일정을 함께 했던 일행 4명 중 3명도 4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 범위 내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는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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