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런던사우나 여탕 방문 147명 검사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런던사우나 여탕 방문 147명 검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1.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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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음성’ 판정…제주도 “아직 진단 받지 않은 사람 검사 받아야”
제주에서 25일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런던사우나 여탕 방문자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9시 현재 런던사우나 여탕 방문자 14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런던사우나 여탕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부터 10시 41분까지 방문한 곳이다. A씨는 제주를 다녀간뒤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접촉자다.

제주도는 런던사우나 회원 명단과 지난 25일 방문자 기록을 확보해 검사를 안내했다. 25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여탕을 다녀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47명이다. 이들은 모두 29일 오전 1시 30분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사우나 시설 특성상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환경임을 고려해 추가 확진자 발생 위험 차단 차원에서 동일 시간대 방문객에 대한 검사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런던사우나 여탕을 방문하고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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