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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작, 2020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과 함께해요"
"12월의 시작, 2020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과 함께해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11.27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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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오는 12윌 1일부터 4일까지 제3회 2020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하 '2020JICMF')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제주아트센터, 제주건반예술학회의 공동 주최로 추진되어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를 품고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연주는 12월 1일 저녁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진행된다. 작곡가 최정훈의 제주 4.3을 추모하는 위촉곡, 피아노 6중주 'On the island in 1948 for Ensemble'을 앙상블 데어토니카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피아노 트리오 작품과 클라리넷 앙상블 작품도 연주된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내 연주자 및 실내악 단체와 국내의 저명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 단체가 아닌,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청년 예술가 등이 초대된다.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제주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정인혁의 해설과 피아니스트 계명선(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이강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욱(부산대학교 교수), 이석중(인제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서수민(추계예술대학교 교수) 등 인사도 만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객석 일부만 개방된다. 

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JICMF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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