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지역 문화사업 ‘제주컬 프로젝트’ 후원
롯데관광개발, 지역 문화사업 ‘제주컬 프로젝트’ 후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1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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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더 웨딩’ 등 뮤지컬 3개 작품 무대에
정일균 서울예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왼쪽),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 단장.
정일균 서울예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왼쪽),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 단장.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발굴, 제주의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지역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관광개발은 25일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고유의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진행되는 ‘제주컬(JEJUCAL)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컬 프로젝트’는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이 주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를 포함, 전국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의 가치와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연하는 종합 문화사업이다.

정일균 서울예대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전체 기획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30여명의 제주 및 국내 예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배우 박상원과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이 함께한다.

프로젝트는 12월 15일부터 사흘간 워크숍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7일은 ‘꽃신’, ‘더 웨딩’, ‘당신:파시(波市)’ 등 뮤지컬 3개 작품을 제주문예회관 무대에 올린다.

‘더 웨딩’은 삼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꽃신’은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강제 징병, 강제 이주를 겪는 가족간의 이별 이야기이다. ‘당신:파시(波市)’는 제주사람들과 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길리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 문화·예술도시로서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도 공연관광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씨앗문고 캠페인,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공식 후원, 제주의 오래된 가게를 되살리는 노포 올레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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