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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농산물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1.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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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산물 물류비 부담 경감방안 실증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용역비 8억원 투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용역 수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도민사회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실증연구용역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제주도청 별관 청정마루에서 ‘제주도와 도서 지역 농산물 물류비 부담 경감방안 실증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연구용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해상운송 물류 체계를 분석하고 해상운송비에 대한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용역 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사업 주관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해야 하지만 이번 용역이 제주 지역이 해상물류비 절감 방안과 국비 지원 마련을 위한 용역이라는 중요성을 감안해 제주에서 행정, 농업인단체, 농‧감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됐다.

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연구용역비에 3억5000만원, 실증연구에 4억5000만원이 투입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용역 수행을 맡는다.

주요 연구내용은 도서지역의 농산물 생산 현황 및 유통실태 분석과 도서지역 물류비 지원현황 및 효과, 도서지역 물류비 절감방안 실증 연구, 물류비 부담경감방안, 물류비 지원방법별 소요예산 분석, 제도 개선사항 도출 등이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실증연구 용역을 통한 해상운송비 지원 타당성 검토가 제주도민의 오랜 숙원인 해상운송비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지역 생산농가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그동안 농가의 해상운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의회, 농업인단체 등과 협력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농산물 물류비를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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