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지난 18일 안덕농협 회의실에서 서울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서서울농협은 지난 1972년도 설립되어 서울 25개 자치구 중 6개구를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 신용점포 13개소와 하나로마트 5개소, 파머스마켓 1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도시형 농협으로 매년 안덕농협 농산물 구매, 출하선급금을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금번 자매결연식은 당초 9월 17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하였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진행되었으며 서서울농협은 행사용 엠프스피커 및 출하선급금(5억원) 지원증서를 전달하는 등 농도교류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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